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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시 금고지기 수성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18. 10: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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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인천시의 자금을 관리할 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4년간 인천시 금고지기 역할을 맡게 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인천시 금고지기'를 2030년까지 24년 연속으로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 인천시 1금고 입찰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경쟁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한 점을 주요하게 제시하며 1금고에 도전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20년간 인천시 1금고를 운영하며 축적한 금고 업무 경험과 시스템 안정성, 업무 연속성을 내세웠다.

시는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금고 업무 관리능력 등을 종합해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제1금고는 인천시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6년 본예산 기준 관리 규모만 14조4527억원에 달한다.

제2금고는 농협은행이 맡는다. 제2금고는 기타 특별회계 2조199억원 규모의 시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제2금고의 경우 당초 농협은행만 신청해 인천시가 재공고까지 실시했지만 추가 신청 금융기관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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