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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의무 없는 천안 1438가구 대단지…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15일 청약

전매제한·실거주 의무 없는 1438세대 브랜드 대단지 계약금 5% 등 초기 부담 낮춰… 15일 1순위 청약 접수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09. 15. 09:0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5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의 총 14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이루어진다.

1순위 청약은 천안시를 포함해 충남,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청약통장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이 단지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것은, 당첨자가 입주 전에 분양권을 타인에게 자유롭게 팔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거주하지 않고 전세나 월세를 내어 잔금을 치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자금 운용의 폭이 넓어 청약 대기자들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가는 3.3㎡당 1485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 45%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의 인프라를 곁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번영로, 동서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천안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주동 간 간격 확보 및 통경축(조망 확보를 위한 시각적 열린 공간) 설계가 적용되며, 중앙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숲속산책로가 들어선다. 입주민 시설로는 피트니스,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 다함께돌봄센터,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세대별 평면 설계도 다양화했다. 전용 59㎡A는 4Bay(베이) 맞통풍 구조, 전용 59㎡B는 2면 개방 코너형 구조로 설계됐다. 건축에서 4Bay 구조란 방 3개와 거실이 모두 햇빛이 들어오는 전면부에 나란히 배치된 형태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설계 방식이다. 전용 74㎡와 84㎡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전용 114㎡는 5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분양가와 청약 자격, 평면 등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단지 규모와 푸르지오 브랜드, 실거주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을 갖춘 만큼 1순위 청약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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