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눈 덮인 홋카이도 더 편하게…에어프레미아, 12월 삿포로 하늘길 연다

12월 2일부터 주 4회 운항…나리타 이어 두 번째 일본 노선 오전 출발·오후 도착 일정으로 알찬 홋카이도 겨울 여행 지원

산업 |박재형 기자 | 입력 2026. 09. 14. 09:31
출처=에어프레미아 제
출처=에어프레미아 제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일본 대표 겨울 관광도시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하며 일본 노선을 넓힌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2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보잉 787-9(B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B787-9는 일명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차세대 중대형 기종으로, 기존 항공기보다 기내 기압과 습도가 높게 유지돼 장시간 비행에도 피로도가 덜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형 항공사(FSC) 수준의 넓은 좌석 간격과 저비용 항공사(LCC)의 합리적인 운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모델을 표방하며 해당 기종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비행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낮 12시 20분에 도착하고, 삿포로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오후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시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삿포로 노선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은 에어프레미아의 두 번째 일본 노선이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로 눈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12월부터는 도심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오타루와 비에이 등 홋카이도 인근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천~삿포로 노선 항공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삿포로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여행지인 삿포로를 찾는 고객들에게 에어프레미아만의 편안한 좌석과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