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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코어, 클라우드 인사·급여 플랫폼 ‘노무365’ 출시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9. 14. 10:16

아이티센코어는 소프트웨어와 노무업무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클라우드 인사·급여 플랫폼 ‘노무365’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무법인 씨앤비 에이치알(C&B HR)과 공동 개발·운영한다. 출퇴근 기록부터 근태 집계, 급여 산정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자동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노무 리스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중소규모 사업장은 인사·노무 업무를 사업주가 직접 처리하거나 외부 노무법인에 위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근태는 수기 대장이나 엑셀로 관리하고 급여는 매달 따로 계산하는 식이어서, 기록과 임금 사이의 연결 고리가 끊기기 쉬웠다.

노무365는 이 단절 지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근로자가 QR 코드나 모바일 앱으로 출퇴근을 기록하면 근태가 자동 집계되고,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이 별도 입력 없이 급여 계산에 반영된다.

포괄임금 계약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고정수당에 몇 시간분의 연장근로가 포함돼 있는지 자동으로 역산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사 정보 관리, 연차 관리, 전자근로계약, 퇴직금 산정, 증명서 발급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출퇴근은 버튼을 누르는 시점에만 위치를 확인해 상시 위치 추적과는 구분된다.

요금은 인원당 과금이 아닌 사업장당 정액 구조다. 베이직 요금제는 10인 기준 월 2만2000원이지만,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월 1만1000원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플랫폼 전체 기능에 더해 노무법인 씨앤비 에이치알에서 급여관리, 4대보험관리, 퇴직금 등 노무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별도 구축이나 설치 과정 없이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사업장에는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아이티센코어는 출시와 함께 KB국민은행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노무365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KB국민은행을 통해 급여를 이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8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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