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자체 패션 브랜드(PB) ‘오디브(ODV)’와 ‘벨리츠(BELYTS)’의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T커머스란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Commerce)의 합성어로, TV 시청 중 리모컨을 조작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 홈쇼핑 서비스를 뜻한다. 또한 PB(Private Brand)는 유통업체가 상품을 직접 기획해 자사 이름으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마케팅 및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시즌 쇼핑엔티는 오디브 9개, 벨리츠 11개 등 총 20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F/W 시즌의 15개 모델보다 5개 늘어난 규모로, 전체 상품 종류를 전년 대비 약 33%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19년 9월 론칭한 오디브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실루엣을 제안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 팬츠, 기모 티셔츠, 코듀로이 팬츠, 니트 풀오버, 부클 아우터, 구스다운 등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첫 상품인 ‘오디브 가을 팬츠 3종’은 기존 인기 상품인 배럴핏 팬츠를 가을철에 맞춰 새롭게 내놓았다. 배럴핏(Barrel fit)이란 허리와 허벅지 부분은 여유롭고 밑단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둥근 나무통 모양의 바지 형태를 말하며, 조이지 않아 활동하기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이어 따뜻한 소재의 ‘헤리본 트윌 배럴팬츠 3종’, 단독으로 입거나 아우터와 활용하기 좋은 ‘자수 니트 풀오버 3종’을 비롯해 겨울용 기모 팬츠와 롱 구스다운 등을 차례로 판매한다.
벨리츠는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2025년 5월 의류 브랜드로 리브랜딩한 이후 데일리웨어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1개 모델로 상품 종류를 약 57% 늘렸다. 남녀 가을 팬츠, 여성 트레이닝 팬츠, 남녀 기능성 기모티, 코듀로이 팬츠, 플리스·보아 아우터, 패딩 점퍼 등 계절 변화에 맞춘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지현 쇼핑엔티 상품1사업부장은 “고객들이 취향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디브와 벨리츠의 F/W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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