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네이버가 해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판탈라사(Panthalassa)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재생에너지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로 투자 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월 엔비디아, 브룩필드와 세종 AI 팩토리 증설을 위한 100억달러(약 14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판탈라사는 해상에 부유하는 노드(Node) 플랫폼에서 파력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AI 연산·처리와 냉각까지 수행하는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활용하며, 연산 결과는 저궤도(LEO) 위성 통신망을 통해 지상으로 전송된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판탈라사는 '오션-1', '오션-2' 플랫폼으로 해상 실증을 진행해왔으며, 연내 '오션-3'를 배포해 2027년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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