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LH 사장, 용인 반도체산단 현장 찾아 "2028년 팹 1호기 착공 달성 위해 사업기간 단축"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09. 13:23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이 9일 경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이 9일 경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9일 경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방문해 산단 조기 완성에 힘을 실었다.

이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뒷받침하고자 LH 핵심과제로 ’용인국가산단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선정한 만큼,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속도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LH는 오는 2028년까지 반도체 팹 1호기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잔여 보상 절차 마무리와 착공 준비를 병행하는 등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패스트트랙 전략‘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아울러 이달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으로 발주하고,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공책임형CM은 발주처가 시행한 기본설계 바탕으로 입찰 참여자가 설계개선과 리스크 대응과제를 제안받아 평가해 비교우위 업체를 선정하는 기술형 입찰방식이다.

또한 이날 이 사장은 매주 용인국가산단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장은 “사업 관계자 협업, 행정절차 신속 처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LH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전날에는 취임 후 첫 형장 행보로 현 정부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의 상징적 사업지인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발표된 계획보다 서리풀 지구 주택착공 일정을 1년 이상 앞당기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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