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 맞손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7. 07. 15:12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LH 제공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LH 제공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손잡고 공동주택 열에너지의 저탄소 전환에 나선다.

LH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공동주택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시 초기 공사비 부담 완화와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열공급 모델 개발 및 실증 △공동주택 히트펌프 설치 관련 기술개발(R&D), 공유 및 기술기준 개선 △신규 택지개발 시 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모델 발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대응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혼합열원 적용 대상, 기술 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의 장점을 연계해 공동주택 열공급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동주택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국민께 친환경·경제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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