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차세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품 개발 소요 기간을 기존보다 약 40% 줄이고 신상품 출시와 제도 변경 대응 속도를 높였다고 6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으로 내부 시스템과 영업채널에서 각각 관리하던 상품 정보를 통합해 상품 개발과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상품 출시 과정에서 발생하던 중복 업무를 줄이고 개발부터 판매 적용까지의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상품 1건을 개발할 때 평균 900여 개의 코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지만, 이를 자동화하면서 상품 개발 소요기간을 기존보다 약 40% 단축했다.
상품 출시 과정에서 발생하던 중복 업무도 약 60% 감소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제도 변경 사항을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돼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객은 새로운 상품과 제도 변경 사항을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상품 구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보험료 및 준비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갱신보험 이력관리 체계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상품 운영의 정확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고도화는 상품 개발과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시장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제도 변경 사항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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