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증권 임직원들이 올해 들어 자사주 매입에 열심이다.
6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만2100주를 매입했다.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준규 자본시장본부장은 지난 5월 4000주를 추가 매입했고, 박성주 CM본부장과 김태연 채권시장본부장도 지난달 각각 9602주와 976주를 신규 취득했다.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검토하는 임원들도 늘고 있다고 한양증권은 전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직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지난달 최대주주 KCGI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 자기자본을 확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외파생상품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채권·IB·PF·리테일 등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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