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훈민정음, 십장생, 단청 등 한국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가유산 알리기에 나선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자사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제작한 ‘K-헤리티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해 9월 국가유산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측은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대중에게 알리고, 일상 속에서 국가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K-헤리티지 컬렉션’은 우리나라 국가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훈민정음을 비롯해 민화, 자개 등 전통 요소를 모티프로 삼았다. 훈민정음의 조형적 아름다움, 민화가 지닌 생동감, 자개 특유의 섬세한 빛 등을 현대적인 그래픽과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티셔츠와 아우터 등 의류부터 신발, 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역시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티셔츠, 원피스, 파자마 세트, 아우터 등을 선보인다.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더현대 서울 시작으로 주요 거점 팝업 운영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컬렉션 공개와 함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잠실 롯데월드몰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공간은 한국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포토존을 비롯해 민화존, 훈민정음존, 자개존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부산 팝업스토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가유산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로서 상징성을 더할 전망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에 담은 프로젝트”라며 “소비자들이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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