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삼성화재와 맞손..퇴원 후 환자 관리 플랫폼 구축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20. 08:11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현재이 입원 환자 모니터링에 대해 퇴원 후 환자 관리 모니터링 사업도 진행한다.

씨어스는 삼성화재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퇴원 후 환자 관리 및 예후 예측을 포함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보험 데이터와 씨어스의 AI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퇴원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애프터케어 서비스와 질병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통합 디지털 케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보험사가 보유한 다양한 고객군(코호트) 기반 데이터와 씨어스의 웨어러블 AI 기반 환자 전주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보다 연속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하고, 중증화 예방과 예측, 회복 관리, 일상 복귀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씨어스는 "이번 협력은 보험의 역할을 사후적 보상에서 벗어나,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회복과 돌봄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진단과 모니터링 중심의 환자 관리 시스템은 향후 예측과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씨어스 이영신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에서 축적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퇴원 이후 환자 관리와 예후 예측까지 연결되는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보험사와 연계된 환자 전주기 통합 플랫폼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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