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75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줄었으며, 순이익은 63억원으로 87.2% 감소했다.
52억원 영업손실을 냈던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 분기 6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배터리 소재 사업이 1분기 손실 폭을 11억원까지 줄이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렇듯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3.45% 내린 25만2000원에 마감했다.
26만원으로 출발한 포스코퓨처엠은 장 초반 한때 4.98% 내린 24만8000원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1분기 실적 발표 전후인 오후 1시 13분께엔 일시적으로 25만8000원까지 상승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제이피모건이 자리했다.
이달 들어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관련된 업종이 주목 받으며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이었다는 점에 비춰보면 실적 발표를 계기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됐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간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양상과 국제유가 급등세 지속으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도 배경이 됐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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