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가 2023년 대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이스킨데룬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3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 원 규모로, 대지진 이후 여전히 식수 공급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킨데룬 지역 이재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해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식수 지원과 주민 자립 역량 강화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이외에도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에는 재해구호, 복지, 교육 등 분야에서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진 피해 관련 튀르키예 현지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단체는 우대된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초기부터 지진 피해 극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200동의 임시주거시설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문화센터 구축·운영 등 약 188만 달러(27억 원)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발생 후 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외부 지원이 줄어 이재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스킨데룬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고,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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