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의 지난해 사내 연봉 최고 수령자는 PB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지점장으로 나타났다. 2024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박종문 대표이사를 제쳤다.
12일 삼성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노혜란 영업지점장은 지난해 18억1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노 영업지점장은 급여 1억2300만원에 상여로 16억8500만원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노 영업지점장은 고객이 원하는 재무적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중이며, 특히, 부유층 및 법인 대상 다양한 주식/상품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2위는 박종문 대표이사로 지난해 급여 7억7400만원에 상여 9억2800만원 등 총 18억4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1조300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면서 상여가 전년보다 뛰었다.
2024년에는 급여 7억600만원에 상여 8억2900만원으로 총 15억9100만원을 받았다. 삼성증권에서 연봉이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 전 부문의 균형 성장을 통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최대 연봉 3위도 PB에게 돌아갔다. 신윤철 영업지점장은 지난해 16억9800만원을 받았다. 상여가 15억6600만원으로 삼성증권은 신윤철 영업지점장은 주식 및 금융상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실행중이며, 특히 고객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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