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로..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를 스마트 제련소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다.

고려아연은 6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마쳤고, 현재 얼리 어답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 체험 및 업무 적용을 점검 중에 있다. 이달 중순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오픈AI에 따르면 PwC, T-모바일, 모건스탠리, 시스코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으로 50년 넘게 축적한 세계 최고의 제련 분야 전문 지식과 임직원들의 숙련 노하우를 전략 자산으로 전환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AI 기반의 지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제련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의 이번 도입은 오픈AI의 국내 첫 파트너사인 삼성SDS가 맡았다. 삼성SDS는 AI 컨설팅, 개발∙운영,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AX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기 전략 수립부터 AI 풀스택 설계, 실제 적용과 전사 확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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