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락토프리 시장에서 두각...라떼·발효유로 제품군 확대

산업 | 황태규  기자 |입력

전 세계인 75% 유당불내증...락토프리 시장 최근 5년간 3배 성장 "락토프리 라떼 등 기능성 더한 제품군 확대해나갈 것"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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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동원F&B는 최근 성장하는 락토프리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 전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인의 75%가 유당불내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락토프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흰우유 시장이 인구 구조 변화로 지속 감소하는 반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3배 성장하며 제품군이 컵커피, 발효유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락토프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기능성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비타민’과 가공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초코/딸기’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라떼(컵커피), 발효유 등 유제품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백색시유(흰우유)는 멸균제품(190mL)부터 500mL, 900mL, 대용량(2.3L)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춘 여러 용량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만의 차별화된 저온효소처리 기술로 신선하게 유당을 분해해 풍미와 신선함 측면에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이하 덴마크 라떼)’ 2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을 선보였다. 유당을 모두 제거해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1등급 국산 원유를 사용해 우유 고유의 고소한 풍미가 풍부하다. 덴마크 라떼는 출시 1년 만에 약 2천만 개 판매 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1월엔 신제품 ‘크리미 카라멜라떼’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동원F&B는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유당을 100% 제거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장 플러스, 위 플러스)’은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한 덕분에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간 쌓아온 유제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락토프리 공법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 락토프리 라떼와 같이 기능성을 더한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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