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첫번째 공모 상장 리츠인 하나오피스리츠(하나오피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본격 상장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25일 금감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오피스리츠가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이날자로 발생했다.
하나오피스리츠는 공모가 5000원, 공모주식수는 2520만주로 총 12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23일, 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4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하나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하나오피스리츠의 자산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과 태광타워 두 곳이다. 강남역과 역삼역 도보 3분 거리의 GBD(강남권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은 그룹 계열사가 약 75%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오피스리츠는 첫 기 연 환산 시 약 8% 수준, 5년 평균 6% 중반, 10년 평균 7% 중반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오피스로, 50% 이상을 강남 권역 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주가치와 수익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상증자를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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