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AI 기업 육성에 나선다. 초기 유망 AI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부터 자금 조달까지 전방위 지원을 펼치며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스타트업 네스트)' 제19기 AI 스케일업 전형 참가 기업을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AI 분야 사업을 영위 중인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현재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이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스타트업은 필수 요건 중 최소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AI 관련 기술 실증(PoC) 진행 및 정부 과제 수주 이력, 신보 지정 기관투자자의 투자 유치 실적,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이력 중 하나가 요구된다.
Start-up NEST는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융·복합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19기는 AI 분야에 특화된 스케일업 전형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지원도 병행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AI 특화 보증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 검토 및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에 위치한 전용 입주 공간 NEST AI LAB이 제공된다. 입주 기업은 2026년 3월 말 예정된 계약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입주가 가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집중적인 육성 환경을 누리게 된다. 또 선발 기업에는 AI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기술적인 고도화는 물론,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와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기업별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온라인 플랫폼인 ‘신보ON-Biz’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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