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구에서 노후 아파트 비중 가장 높아... 즉시 입주 신축 아파트 희소성 부각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국민평형 전용 4~5억 원 대에 내집 마련...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관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구 달서구의 아파트 10채 중 6채 이상이 준공 후 2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면서, 즉시 입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 서부권 주요 주거지로 자리 잡은 달서구는 학군과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어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상당한 시간 신규 공급이 중단돼 지역 내 주택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달서구는 대구 지역 9개 구·군 가운데 노후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다. 실제 달서구 내 20년 초과 아파트 비중은 65.10%로, 대구 평균인 51.97%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더욱이 올해 1924가구를 끝으로 향후 2~3년간 달서구에서 신규 입주 예정 물량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 내 신축 아파트 희소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악화되며 일부 단지에서는 공사가 중단되거나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예정된 공급마저 불확실한 상황이다.

기 같은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신축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신축 아파트는 단열과 난방, 환기 성능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넉넉한 주차 공간, 최신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홈 및 보안 시스템 등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20~30년 이상 된 기존 아파트는 건물 노후, 유지·보수 비용 부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층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같은 지역이라도 신축 아파트가 더욱 선호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준공된 신축 단지는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실거주자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된다”며 “최근 지방 준공 단지의 경우 입주 혜택이나 금융 조건도 비교적 유리하게 제공돼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4년 전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 아파트 단지가 최근 준공돼 관심이 쏠린다.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원에 선보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그 주인공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5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 84㎡ 아파트 48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48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계약조건 조정을 통해 수요자 부담을 크게 낮췄다. 기존 분양가 대비 약 1억 원 수준의 절감 혜택이 적용되면서 최근 급등한 분양가 흐름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전용 84㎡ 아파트 분양가는 4억 원 중반에서 5억 원 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또한 일부 세대는 분양가의 40%에 해당하는 잔금을 최대 2년간 납부 유예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개인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취득가액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다. 동일 요건을 충족하면 다주택자도 1년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양도세·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와 양도세·종부세 중과 시 주택 수 제외 특례도 올해 말까지 1년 연장됐다.

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감천초가 안심 도보통학권에 자리하고 새본리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달서구립 본리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상인점), 홈플러스(성서점)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등 각종 공공기관 이용도 쉽다.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등 문화시설과 학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자랑한다. 남대구IC가 인근에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 와룡로 등 도로망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월촌역(대구 1호선)과 죽전역(대구 2호선)이 가깝고, 2022년 개통한 서대구역까지도 차량으로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서대구역에는 KTX·SRT를 비롯해 지난 2024년 12월 구미에서 경산까지 61.85㎞ 구간을 연결하는 대경선이 신설돼 운행 중이다.

롯데캐슬 브랜드가 지닌 상품 경쟁력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됐으며, 대형 발코니,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