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앱 2.0 개편…"정부24 주민등록등본 연동"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정부24 연동 '실시간 인증' 도입…가구 조립·수리 돕는 'H 헬퍼' 서비스 시작

'마이 힐스(my HILLS)' 플랫폼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플랫폼 2.0 버전을 15일 공개했다.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구조를 전면 재정비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분양 정보 확인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까지 주거 생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현대건설의 통합 주거 서비스 앱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관리사무소 승인 없는 실시간 인증'이다. 현대건설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연동 기술을 도입해 입주민 인증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기존에는 관리소의 승인을 기다려야 했으나, 이제는 등본 정보와 연동해 즉시 인증이 가능하다.

이로써 신규 단지뿐만 아니라 현대홈타운 등 기축 단지 입주민들도 별도 절차 없이 소통 게시판과 중고거래 공간인 'H 나눔터' 등의 주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플랫폼(마이 힐스 · 마이 디에이치) 개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플랫폼(마이 힐스 · 마이 디에이치) 개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건설은 방문형 생활 지원 서비스인 'H 헬퍼'를 도입했다. H 헬퍼는 입주민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DIY 가구 조립 ▲커튼 및 액자 설치 ▲세대 내 배수구 점검 등을 현대건설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단지에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디에이치 단지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기능 또한 단지 내부를 넘어 지역과 전국 단위로 확장됐다.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는 '단지 모임' 기능이 신설되어 입주민 간의 폭넓은 교류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브랜드 굿즈와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도 곧 오픈하여 주거 서비스의 영역을 쇼핑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통합 주거 플랫폼 2.0은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디지털 기반의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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