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타운 인접 아파트 인기 여전…안정적 수요로 시세 이끌어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조감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분양시장에서 도시의 행정과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하는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이나 구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세무서 등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된 지역으로, 대부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입지적 장점으로 행정타운 인접 지역은 안정적인 배후 수요는 물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가격이 인근 시세대비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인천 행정타운의 중심지로 꼽히는 남동구 구월동의 3.3㎡당 평균 시세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1373만 원으로, 남동구 평균(1183만 원)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 안산시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난다. 안산시청과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자리한 고잔동의 3.3㎡당 평균 시세는 1860만 원으로, 안산시 평균(1545만 원)보다 300만원 이상 높았다.

지방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부산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인접한 연제구 거제동의 3.3㎡당 평균 시세는 1797만 원으로, 부산시 평균(1235만 원)보다 크게 높게 형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공기관이 집적된 지역은 자연스럽게 해당 도시의 행정·업무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며 “행정타운 인근은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 경쟁력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고, 시세 역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행정타운 인근 신규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주)는 최근 용인행정타운과 인접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선보였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이 모여 있는 용인 행정타운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마트와 더와이스퀘어(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서룡초가 위치해 있으며,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도 인접해 있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단지 앞으로 금학천이 흐르는 수변 입지에 신대문화공원, 금학천 산책로, 번암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번지 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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