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최상위 라인 ‘아크먼트 프로’ 신규 컬러 2종 출시…라인업 확장

글로벌 |이재수 |입력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라이트 그레이 이미지 (사진=데상트골프)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라이트 그레이 이미지 (사진=데상트골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최상위 고기능성 골프화 ‘아크먼트 프로(ACMT PRO)’의 신규 컬러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러는 계절감을 반영한 톤 다운 다크 그레이와 브랜드 특유의 갤럭시 패턴을 가미한 라이트 그레이로, 기존 화이트·레드·베이지·블랙에 이어 총 6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아크먼트 프로'는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여왔다. 지난 1월 첫 출시된 이후 레드와 화이트 컬러는 2개월 만에 판매율 50%를 넘어 1차 리오더가 진행됐으며, 리오더 물량마저 67% 이상 소진돼 2차 리오더를 앞두고 있다. 나머지 컬러 역시 8월 기준 평균 판매율 57%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데상트골프는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 컬러를 도입,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크먼트 프로’는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연구 거점인 부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인체공학적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품은 ‘정확함에 정조준’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안정성과 접지력, 착화감에 특화됐다. 발등부터 뒤꿈치까지 연결한 ‘360도 아크핏(ARC FIT)’ 패턴은 풀스윙 시에도 발을 견고하게 잡아주며, 아웃솔 스터드는 인체역학 자료를 반영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중 경도로 설계된 미드솔은 쿠셔닝과 탄성을 동시에 제공해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데상트코리아 데상트골프 맹태수 사업부장은 “아크먼트 프로의 판매 호조는 진성골퍼로 재편된 시장을 겨냥해 퍼포먼스 중심 전략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퍼포먼스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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