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HLB그룹이 펩타이드 업체 애니젠을 인수한다.
애니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20일 결의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대상자를 변경했다.
200억원 증자 규모는 종전과 동일하다. 배정대상자는 HLB제넥스를 필두로 HLB생명과학, 바이오스텝, 파나진, 인베스먼트 등 HLB그룹 계열사들과 코아스다.
HLB제넥스는 80억원을 출자하는데 애니젠 지분 14.16%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측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HLB그룹 계열사들 중 일부는 추후 애니젠이 발행하는 400억원 전환사채도 일부도 인수한다.
한편 진양곤 회장이 이끄는 HLB그룹은 HLB를 필두로 HLB글로벌,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사이언스 등 총 10개의 상장사가 있다. 애니젠까지 추가되면서 11개로 늘게 됐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