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파마리서치 주가가 19일 오후 MTN의 '헬스케어 사업 분사 추진' 단독 보도로 출렁였다.
MTN은 파마리서치가 최근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담당할 신설법인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를 출범시켰다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력 라인업인 리쥬란과 콘쥬란 등 의료기기 부문과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파마리서치에서 핵심이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이같은 보도에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파마리서치가 핵심인 리쥬란과 콘쥬란을 떼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오보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파마리서치를 분석하는 유진투자증권 조태나 연구원은 파마리서치, 헬스케어 사업 물적분할 추진은 사실무근이라고 회사측 확인을 완료했다고 텔레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지난해 12월19일 '파마리서치메디케어(PharmaResearch Medicare Co., Ltd.)'라는 이름의 법인이 설립됐다.
자본금은 100억원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5번길 62, 8층. 파마리서치의 판교 사옥 주소다. 이에 파마리서치와 관련성은 확인된다.
또 사내이사진 가운데 김원권 파마리서치 경영전략본부장이 이름을 올린 것도 확인된다. 생년월일이 동일한 것으로 봐서 그렇다. 또 김병훈 감사는 파마리서치 싱가폴 법인장과 이름이 같다.
이외 1977년생 서영재 대표와 사내이사 1인의 파마리서치 간 관련성을 확인할 만한 자료는 보이지 않는다.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는 정관상 사업목적으로 1.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의료용구 판매업 1. 기타 화학제품 판매업 1. 화장품 판매업 1. 미용, 이미용 제품의 판매업 1.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판매업 등을 기재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파마리서치 메디케어가 설립될 당시 자회사 출자 공시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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