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이사에 권대열 CA협의체 ESG위원장

새 사외이사에 김륜희 부교수·김부은 전무 CFO에 권태훈 준법감시인

금융 |김국헌 | 입력 2024. 03. 12. 14:19
[출처: 카카오뱅크]
[출처: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사외이사 5명 중에서 2명을 물갈이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겸 책임경영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카카오뱅크 이사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기타비상무이사인 송지호 카카오 CA협의체 보드 멤버 겸 크러스트유니버스 대표의 후임으로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겸 책임경영위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카카오뱅크는 "커뮤니케이션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 기업집단내 회사들간의 효율적인 소통과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권대열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는 조선일보 출신이다. 카카오에서 커뮤니케이션실장, 최고관계책임자, 정책센터장을 역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사내이사처럼 해당 기업 상근 임직원은 아니지만, 모기업 임원이 주로 자회사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기 때문에 사실상 사내이사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륜희 KAIST 기술경영학부 부교수와 김부은 전 서울보증보험 전무를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된 성삼재 전 SGI서울보증보험 상무와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 후임이다.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황인산 전 하나은행 부행장, 최수열 삼도회계법인 파트너 3인은 사외이사를 연임했다.

카카오뱅크 이사회는 8명 체제를 유지해, 윤호영 대표이사를 포함해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5인 구도를 그대로 가져갔다.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권태훈 준법감시인을 선임하고, 준법감시인 후임에 박정윤 카카오뱅크 업무지원팀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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