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본푸드서비스가 임직원 간 노하우 공유와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전국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점장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지점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점장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리프레시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국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을 운영 및 관리하는 지점장 190여 명과 임미화 대표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본그룹 사옥에서 진행됐다.
개인의 강점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매뉴얼을 다룬 '강점혁명' 강연을 시작으로, 강점 검사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점장들은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문 카드를 활용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팀워크와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한 사업장 간 역량을 나누고 시너지의 기회가 됐다.
이어 25일 사내 지식 교류 프로그램 '지식 페스티벌'도 마쳤다. 지식 페스티벌은 직무나 직급에 상관없이 업무 중 발견한 개선 사례와 노하우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부서의 경험을 다른 직무나 사업장에 적용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지식 페스티벌에는 총 40개의 지식이 제출됐으며, ▲브랜드 모델 확장, ▲시스템 정립, ▲매출 활성화, ▲업무 효율 증진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이 발표돼 전사 차원의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는 "지점과 본사 임직원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나아가 이를 통한 동반 성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교류의 장'으로서 지점장 아카데미와 지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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