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상생협력기금 누적 1000억 원 돌파... 8년 지원 '결실'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호반건설 등 7개 계열사 참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610개 협력사에 481억 원 지원

호반그룹이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 행사를 열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GS건설과 함께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 행사를 열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GS건설과 함께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호반그룹이 중소 협력사와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첫 출연을 시작한 이래 8년간 꾸준히 이어온 상생 경영의 성과다.

호반그룹 상생협력기금 조성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프라퍼티, ㈜호반, 호반자산개발, 대아청과, 에이치원에스디아이 등 7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총 965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인센티브 및 임직원 교육·컨설팅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610개 협력사에 481억 원을 집중 지원하며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도왔다.

이외에도 △협력사 재무 컨설팅 △임직원 직무 교육 △명절 및 근로자의 날 선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모전 수상기업까지 스타트업 72개사에게  실증 및 투자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희망 청년과 소상공인의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H다이닝’ 1~3기를 운영하며 아브뉴프랑 내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매장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컨설팅 등도 제공했다. 아브뉴프랑 임차인을 대상으로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와 실질적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 복지 증진 △재난 복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폭넓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인 경남 창녕군과 함께 '안리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마을 부지 리모델링과 조경 공사를 지원했고, 올해 4월에는 청년 외식 창업공간으로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에는 제천, 춘천 등 농어촌 지역에서 '상생 영수증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경제 회복 활동을 벌였다.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 전남 해남군 한파·폭우 피해 농가와 충남·강릉 산불 피해 지역 등에 구호 물품과 임시거주용 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차량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지수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등 상생협력 분야에서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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