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수도권 주택시장에서는 더 이상 입지나 교통 호재만으로는 경쟁력이 유지되지 않는다. 정주 안정성과 자생 가능한 커뮤니티 구조, 그리고 금융 진입 장벽의 유연성이 신규 분양지 선택의 중요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 효율성과 공동체 운영 능력 측면에서 중소형 또는 소규모 단지 대비 상대적 강점을 갖는다. 그런 맥락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동패동에 공급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대단지 커뮤니티 역량과 유연한 금융 구조를 동시에 지향하는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1499세대로 구성되며, 주력 평형은 전용 59~84㎡의 중소형이다. 당 현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조합설립 인가가 마무리된 상태다.
규모가 큰 만큼 커뮤니티 설계 여력이 크다. 단지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외에도 주민 공유형 공간을 배치해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 방침을 반영했다. 소규모 단지에서 커뮤니티 시설 미비나 관리비 부담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1000세대 이상 규모는 시설 운영 비용 분담 여지가 크고 자치 조직 기능도 안정적으로 구동될 가능성이 높다.
인근에는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백화점, 킨텍스 등 상업 인프라가 집적해 있고, 새암공원·운정호수공원 등 녹지도 연결돼 있다. 이러한 인프라 분포는 실거주 환경을 보완하는 요소다.
여기에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이후, 규제 지역에서는 대출 한도 축소나 전입 조건 강화 등 제약이 늘었다. 하지만 운정권역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일반 실수요자에게 LTV 최대 70%, 생애최초 구입자 80%까지 대출이 허용된다. 또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일부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어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할 여지가 있다.
이와 함께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조건을 더했다. 이처럼 금융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은 고금리 체제 하에서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실수요층의 수요와 직접 맞닿는다.
교통 호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GTX-A 노선은 운정~서울 구간이 부분 개통돼 현재 운정중앙역 이용 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이 노선 덕분에 운정과 서울의 시간 거리는 크게 단축되었다.
향후 계획된 삼성역 무정차 통과(2026년 예정)와 전 구간 완전 개통(2028년 예정)은 운정의 교통 가치를 더 끌어올릴 변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는 M버스 확대, 광역버스 전용차로 구축, 3호선 연장 등이 포함돼 있어 운정 지역의 생활권 확장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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