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리빙인하모니’ 통해 놀이터 정비 등 공간복지 실현

구미 하늘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2025 리빙인하모니’를 통해 개선된 외부놀이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구미 하늘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2025 리빙인하모니’를 통해 개선된 외부놀이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복지 지원사업 ‘2025년 리빙인하모니’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 전문 어린이집은 시설 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은 인건비에 집중돼 시설 보수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교육부의 '2023 어린이집 및 이용자통계'에 따르면 전국 178개소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대부분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아동의 안전하고 건겅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노후화된 장애인 교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국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5곳을 지원했으며, 특히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큰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많은 기관에서 지원을 요청할 만큼 현장의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전국의 많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 노후화 문제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한 어린이집은 놀이터 바닥 쿠션이 오래돼 위험 요소가 있었는데, 리빙인하모니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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