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현장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시스템 고도화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한화 건설부문의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한화 건설부문의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건설현장을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을 운영중이다. 이 시스템은 최대 128개 화면으로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며,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위험상황을 감지해 공유하며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시연하고, 일부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은 인공지능이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나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알려준다. 또한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하는 기능을 가춰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모바일 앱이나 CCTV 스피커를 통해 근로자에게 즉시 경고를 전달한다.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한화 건설부문의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한화 건설부문의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앞으로도 작업자 쓰러짐 자동 감지 등 AI 알고리즘의 정교화 및 기능 추가를 통해 사고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