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김재중이 5월 28일 디시트렌드 K-POP 남자가수 부문 인기 투표에서 6만 3천여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팬들은 “락콘은 축복이다♡♡♡”라며 그의 최근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에 대한 열띤 지지를 보냈다. 김재중은 5월 19일 정규 앨범 Beauty in Chaos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재개했다. 이번 앨범은 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혼돈 속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타이틀곡 ‘ROCK STAR’는 상처를 딛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아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5월 24일부터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재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앨범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록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팬들은 공연장에서 “눈빛만으로도 압도했다”며 무대 위 그의 아우라에 감탄을 표했다.
2위는 강형호로, 5만 8천 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팬들은 “우주최강 아티스트 PITTA”라는 애칭으로 그의 유니크한 음색과 무대 매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3위는 하동연으로 4만 1,906표를 획득했으며, 4위는 유채훈(3만 5,764표), 5위는 서영택(2만 559표)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비쥬
노현우
영케이
박기훈
안율
이번 투표 결과는 최근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입증한 김재중의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상위권에 오른 아티스트들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덤의 지속적인 응원을 받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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