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한국무역정보통신, AI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협력 MOU 체결

글로벌 | 입력:
비즈플레이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진 한국무역통신 대표(왼쪽)과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 (사진제공=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진 한국무역통신 대표(왼쪽)과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 (사진제공=비즈플레이)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비용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전자문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선도기업인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고진)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디지털 전자증빙 솔루션 구축 △AI 기반 경비 및 출장관리 시스템 개발 △공인전자문서센터 연계 △상호 솔루션 통합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공동 추진한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정부로부터 전자무역기반사업자, 공인전자문서센터, 공동인증기관 등 10대 주요 전자정보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기업이다. 무역·물류·금융·공공 부문을 아우르며 연간 약 9억 건 이상의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5조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3만여 개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용관리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이다. 최근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AI 기반 출장관리 솔루션을 출시해 시장을 빠그게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AI 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서류가 없는 페이퍼리스 환경 구현을 실현하고 있는 두 기업이 만남으로써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역정보통신 고진 대표는 “전자문서 및 페이퍼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비즈플레이와의 협력은 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비즈플레이가 쌓아온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이퍼리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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