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향한 응원, 여전히 뜨겁다…1위의 저력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양현종(출처=KIA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양현종(출처=KIA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이 지난 21일 스타트렌드 투표에서 야구 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5.25, 승수 2승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2025년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8이닝을 소화한 그는 38탈삼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양현종은 2007년 KIA에 입단해 통산 522경기에서 181승을 올린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신뢰를 증명했다. 올 시즌은 다소 기복 있는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베테랑다운 꾸준함과 경험으로 팀 내에서 여전히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2위는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하주석이 차지했다. 올 시즌 타선 재편 속에서도 상위 타순에 배치돼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팀 내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2번 타순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기투표(5월 21일) ⓒ스타트렌드
▲인기투표(5월 21일) ⓒ스타트렌드

3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심재민으로, 316표를 얻었다. 이어 4위 문현빈(301표), 공동 5위에는 박준영과 김범수가 각각 286표로 이름을 올렸다.

7위부터 공동10위까지는 노시환, 심우준, 김상수, 손동현, 후라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과 신예가 나란히 순위권에 오르며 세대 교체와 팬심의 공존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특히 성적과 관계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선수들이 있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지지는 단순한 기록 너머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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