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또다시 불타오른 실적...황제주 자격 있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1340억원..67% 급증 농심·오뚜기, 영업이익 후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양식품이 황제주 반열에 오를 만했다. 지난 1분기 또다시 깜짝 실적을 냈다. 

15일 제출된 삼양식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2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7.1% 급증했다. 순이익은 991억원으로 49.1% 증가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 매출은 6.2% 더 많았고, 영업이익은 상회율이 무려 28.3%에 달했다.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12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100만원을 터치했다. 14일과 15일 재차 장중 100만원을 넘었으나 정규장 마감에서는 100만원에 안착하지 못했다. 

15일 오후 4시27분 시간외 거래에서 삼양식품 주가는 5.01% 급등한 10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제주 등극이 확실시된다. 

한편 이날 농심도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3% 늘어난 8930억원,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8.7% 감소했다. 순이익은 13.1% 늘어난 252억원이었다. 

컨센서스에 비해 매출은 1.7% 낮았고, 영업이익은 7.8% 높았다. 

라면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오뚜기도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9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다. 그러나 수익성은 후퇴했다.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21.4% 줄었다.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1.5%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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