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김호연 회장 부부가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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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위 사진 오른쪽)과 배우자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동반 가입했다. 

12일 빙그레에 따르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김 회장 부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대한적집자사에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 

김 회장부부는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부부가 동시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것은 21번째이다. 

한편, 빙그레도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빙그레는 2013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빙그레는 지난 3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 음료 제품 5만여개와 도시락 등 식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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