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 정유경 회장에 지분 10.21% 전부 증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이 신세계 보유 지분 전부를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키로 했다. 

정용진 회장이 올초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이마트 지분 전부를 매입한 이후 조치다. 이에 정용진, 정유경 남매간 계열 분리는 지분상으론 확정이 된 셈이다. 

이명희 총괄회장과 정유경 회장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분 거래계획 보고서를 제출했다. 

5월30일 신세계 주식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주식 98만4519주(10.21%) 전부가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된다. 시가 1517억원 상당이다. 

정유경 회장의 신세계 지분은 29.16%로 늘어난다. 

이에 앞선 지난 1월 정용진 이마트 회장은 이마트 지분 10%를 이 총괄회장으로부터 매입, 보유 지분을 28.56%로 확대했다. 

남매간 계열분리가 진행되어온 가운데서다. 이에 이 총괄회장이 정유경 회장에게 어떤 방식으로 신세계 지분을 넘겨줄 지가 관심사였다. 

이명희 총괄회장은 신세계와 이마트 지분을 소유하지 않게 됐다. 남매간에는 서로 보유한 지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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