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2025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부문 주간 투표에서 신승태가 총 659,263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신이 내린 감성장인”, “가슴을 울리는 명품 발라드”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팬들은 “한 편의 시가 되리”라는 응원으로 그의 감성 무대를 지지했다. 신승태는 현재 ‘현역가왕2’ 전국투어 무대를 통해 관객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의정부까지 전국을 돌며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매너로 매 회차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과 공연을 병행하며 트롯계 중심축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2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총 575,483표를 획득하며 신승태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팬들은 “예쁜 목소리, 지금도 듣는 중”이라며 그의 꾸준한 무대 활동과 방송 활약에 지지를 보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구축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는 420,488표로 3위를 기록했다. 환희는 264,774표, 강문경은 143,410표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영탁
박지현
이찬원
천록담
김용빈이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30위는 신유, 임영웅, 김준수, 황영웅, 조명섭, 송민준, 문태준, 정다한, 윤준협, 박서진, 손빈아, 진욱, 민수현, 오혜빈, 최재명, 고정우, 장송호, 크리스영, 남승민, 최수호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신승태와 장민호의 박빙 경쟁이 큰 화제를 모았고, 중위권에서는 천록담과 김용빈 등 신흥 강자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특히 신승태는 공연 활동을 통해 팬덤 외연을 넓히고 있어, 다음 투표에서도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연 중심 활동과 방송 노출의 균형이 향후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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