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신축 공사 수주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부울경 메가 물류 거점 구축...총 연면적 16만 6695㎡ ·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 민영학)이 ㈜농심이 발주한 울산 삼남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울산 삼남물류단지 내에 축구장 23개를 지을 수 있는 연면적 16만6695㎡(약 5만 425평) 규모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축구장 약 23개 크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다. 공사 기간은 총 24개월로, 2025년 5월 착공하여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는 울산시가 주도적으로 개발 중인 울산 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가 위치해 향후 물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번 공사를 통해 농심과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심은 CJ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과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왔다. 대표적으로 2022년에는 농심의 ‘신라면 큰사발’과 CJ제일제당의 ‘햇반’을 결합한 ‘라밥세트’를 출시했으며, CGV와 협업하여 ‘짜파게티 팝콘’(2022년 출시)과 ‘육개장 사발면 팝콘’(2024년 출시) 등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주, 평택, 부천, 안성, 화성, 용인, 경남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물류센터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준공 및 시공 중인 물류센터의 누적 연면적은 약 87만㎡(약 26만 평)으로, 이는 축구장 121개 면적을 넘어서는 규모다.

또한 구조물의 바닥 평탄화 및 표면 강화 시공 특허, PC 접합 구조물 조립 및 시공 방법 특허, 물류 시설 작업자와 차량 안전을 위한 사인물 디자인 등 물류센터 시공 및 운영 관련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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