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덱스레보가 지난 13일 COEX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약 2500여 명의 국내외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와 11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와 기술이 공유됐다.
덱스레보는 자사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된 고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참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고우리는 액상 PCL 성분으로 이루어진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로 PCL 성분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CL은 체내에서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데, 액상이라는 제형 특성상 결절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특히 해외 수출용 의료기기 ‘고우리(GOURI)’는 유럽 CE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해외 약 45개국 이상 판매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한비만미용학회 회장 황승국 원장(세븐데이즈성형외과), 김소은 원장(다산더올림의원), 이찬종 원장(덱스레보), Martin Bulik 박사가 연자로 나서며 제품의 특징과 기술력,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현장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액상PCL이 적용된 고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내외 학술활동에 참가하면서 고우리의 경쟁력을 견고히 하고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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