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지난 3월 31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가수 부문 투표에서 환희가 37,402표를 얻으며 일간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투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최종 결과는 4월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환희, 단독 선두
환희는 3만 7천 표 이상을 획득하며 여유 있게 1위에 올랐다. 오랜 시간 쌓아온 감성 깊은 보컬과 무대 위 존재감으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팬들은 “환희 님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로 꾸준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신승태, 2위 자리 굳건
신승태는 24,158표로 2위를 유지하며 환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매회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그를 꾸준한 인기 상위권에 자리잡게 한다. “4월 7일 신곡 발표 대박 기원합니다”라는 팬 응원처럼, 중장년층과 젊은 팬 모두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찬원, TOP3 재진입
3위는 11,113표를 얻은 이찬원이 차지했다. ‘찬또배기’라는 별명처럼 트로트와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찬원은 “팔방미남”이라는 평가와 함께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중위권 경쟁: 강문경·영탁·장민호
4위 강문경(10,308표)과 5위 영탁(6,756표), 6위 장민호(3,489표)는 중위권에서 순위 경쟁 중이다. 강문경은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안정적인 무대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탁과 장민호는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위권 주목주자들
7위 김준수(2,668표), 8위 김용빈(2,370표), 9위 조명섭(1,208표), 10위 손빈아(1,076표)까지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준수는 뮤지컬과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트로트 팬층을 새롭게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그 밖의 순위
11위 남승민, 12위 진해성, 13위 박지현, 14위 천록담, 15위 최수호, 16위 에녹, 17위 조용필, 18위 송민준, 19위 정동원, 20위 김희재.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 > 트로트 남자가수 부문’에서 4월 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투표 현황은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의 참여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요동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