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임플란트는 치아를 잃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수술 후 관리 소홀로 인한 잇몸질환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문제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이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임플란트 식립 후 주위염은 많은 환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불완전한 구강 위생이나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부족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에는 철저한 구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중요한데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임플란트는 자각증상이 늦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수적이다. 사후관리가 부족한 경우에는 염증으로 잇몸뼈가 녹아내리거나, 임플란트가 제자리에 유지될 수 없어 제거하는 등 심한 경우 골소실이 발생해 재건 수술을 해도 복원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로이스치과의원 제천점 박연호 대표원장은 "올바른 임플란트 관리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는 흡연과 구강위생 불량, 조절되지 않는 당뇨, 골다공증 치료제, 과도한 음주, 치주질환 병력 등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초기 1년 이내에 3개월 마다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이후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 간격을 6개월로 늘려 살피는 게 좋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사후관리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라며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은 정기검진을 통해 잇몸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라며 구강위생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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