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이 새 사외이사로 이영주 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선임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손종학 이사 후임으로 검사 출신 이영주 후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영주 신임 사외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마치고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했다. 대검찰청 형사2과장, 수원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거쳤다.
현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 롯데호텔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 6명 중에서 이사회 의장인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와 전진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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