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협력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업사이클링 건자재분야 정책 제안 및 실제 건설현장 기술 적용 · 확대

(사진 왼쪽부터)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 김혁중 대표와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 (사진=포스코이앤씨)
(사진 왼쪽부터)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 김혁중 대표와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 (사진=포스코이앤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을 연구하고 도로·교통분야의 탄소중립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cope3 탄소 저감을 위한 업사이클링 건자재 관련 정책을 정부 및 지자체에 제안하고, 건설 현장 데이터 공유와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개발과 전파로 실제 건설현장에 기술을 적용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Scope 3는 자재 생산이나 건물 운영 등 기업이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영역에서 발생하지만, 기업의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탄소 배출량을 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 등 건자재로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고 도로 포장 및 건설 현장에 적용해 왔다. 지난달에는 '아이엠피 Upcycling+ 건자재'라는 명칭으로 상표 출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환경부와 연계하여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은 도로용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 특화된 배수층 포장 및 시공 신기술 연구를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수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Scope3 관련 성능 평가 및 교육, 인증 기관 역할 수행과 함께 입법 제안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 기업으로서, 자원 순환형 폐건자재 업사이클링 기술을 발전시켜 포스코이앤씨만의 고유 브랜드 상품을 구축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