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래코드, 안성재 세프의 '모수' 직원복 제작...지속가능 가치 조명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코오롱 FnC 래코드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Declare Yourself 캠페인’의 첫 시작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했다. (사진 = 코오롱 FnC)
코오롱 FnC 래코드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Declare Yourself 캠페인’의 첫 시작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했다. (사진 = 코오롱 FnC)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의 특별한 셰프복을 제작한다.

래코드는 올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Declare Yourself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모수 서울의 안성재 셰프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Declare Yourself 캠페인’은 다양한 인물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철학을 담은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확장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으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는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로, 그의 요리 철학인 ‘본질(Essence)’을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안성재 셰프는 인터뷰 영상에서 “가장 좋은 재료와 정직한 방식으로 본질을 유지하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며, “트렌드는 변하지만 본질과 품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공유했다.

래코드는 안성재 셰프의 의견을 반영한 셰프복을 제작했다. 이 셰프복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풀오버 스타일로, 음식이 돋보일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디테일이 반영됐다. 리오픈을 앞둔 모수 서울의 직원들은 래코드가 제작한 셰프복, 홀 유니폼, 에이프런(앞치마)을 착용할 예정이다.

래코드가 제작한 셰프복을 입은 모수 직원들 (사진제공= 코오롱FnC)
래코드가 제작한 셰프복을 입은 모수 직원들 (사진제공= 코오롱FnC)

래코드는 셰프복 제작 과정에서 주방에서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 설계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소매 끝 커프를 두껍고 길게 디자인해 접어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등 뒤 맞주름과 사이드 슬릿을 추가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통풍구) 디테일을 적용해 통기성을 개선했다.

목 부분에는 4버튼 여밈을 적용하고, 스탠드 카라 경사 각도를 조정해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또한, 앞치마 끈으로 인한 목쓸림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탭을 장착했으며, 좌측 소매에는 펜슬 포켓을 추가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안성재 셰프는 “다양한 나라에서 여러 셰프복을 입어봤지만, 완벽한 셰프복을 찾기 어려웠다”며, “래코드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현실화하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이번 협업을 통해 이상적인 셰프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래코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래코드와 안성재 셰프의 철학이 만나 지속가능한 패션과 요리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