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의 작년 연봉이 27억원으로 1년새 3억원(14%)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적 악화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이기간 거꾸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2년8월생인 윌리엄 김 대표이사는 미국 콜로라도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에서 리테일·디지털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패션 전문가로 지금으로부터 2년전 신세계인터내셔널에 영입됐다. 현재 계열사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도 겸직중이다.
13일 신세계인터내셔널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윌리엄김 대표이사는 급여 21억9400만원,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 3억6600만원과 1억5400만원을 포함해 총 27억1400만원을 지난해 수령한 것으로 보고됐다. 해외패션본부장인 김덕주 전무는 같은기간 5억2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널의 남여 직원 평균연봉은 8175만원으로 지난 2023년도 8192만원 대비 거꾸로 0.2% 가량 줄었다.직원수도 993명으로 13명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주당 1천원씩을 배당키로 했다. 순익이 감소하면서 배당성향은 42%까지 올랐다. 배당성향은 전체 순익에서 차지하는 배당총액 비율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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