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사' 유슬아 약사,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 참여

사회 |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유약사 계정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슬아 약사가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에 참여했다.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는 스마트투데이와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주관하는 주관하는 릴레이 기부 행사다.

유슬아 약사는 유약사 계정을 통해 10만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유 약사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원래 아이들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직접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매일매일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달 제가 조금 아껴서 후원을 한다면, 어떤 한 아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참여 배경을 말했다. 

유 약사는 "저 역시 이 기부를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될 것 같다"며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지금은 인플루언서로서, 많은 분들이 기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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