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스트리밍 시장 축소..매도-미래에셋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국내 대표 스트리밍 업체 SOOP에 매도 의견이 제시됐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자체가 쇠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AI, 도파민 시대의 투자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숏폼 영상 집중을 조명하면서 SOOP에 대해 목표주가 8만2000원에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14만원에 달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대다수 사람들은 숏폼 시청에 따른 도파민 중독으로 의사 결정, 콘텐츠 소비 등 모든 행위를 짧은 시간 안에 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숏폼 영상이 소비 트렌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행동 단위 시간의 감소 트렌드는 특정 산업의 쇠퇴를 뜻한다"며 "콘텐츠 소비 시간의 감소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이용자 수와 평균 체류시간 감소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숲(SOOP)의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성 소실에 따른 디레이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SOOP은 최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변화를 주면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전략에 중심에는 여성 스트리머가 놓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쇼핑을 대행하는 카페24를 시대 흐름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숏폼 시대 유튜브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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