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지방은 하락세 지속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자료제공=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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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2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50% 상승하며 수도권 아파트 값도 0.31% 상승한 가운데 지방은 하락하며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세와 함께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0.07% 상승한변 기타 지방은 0.12%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0곳, 하락 9곳으로 지방을 위주로 한 하락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 울산(0.62%)과 , 서울(0.50%), 부산(0.34%) 등은 상승폭이 컸고, 전남(-0.61%), 대구(-0.34%), 광주(-0.23%) 등은 하락폭이 컸다. 

전세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2년 가까이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2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서울이 0.04% 올라 전주(0.01%)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수도권도 0.02% 상승했다.  

자료제공=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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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울산(0.05%), 인천(0.02%)은 상승했고, 대구는 0.02% 하락했다. 1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02% 상승하며 18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편, 지난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에서 2.75%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고 조금씩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에 대한 하향 안정화를 목표로 '2025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제도가 시행되고, 1억 미만 대출 및 전세 보증금 대출도 상환 능력 심사가 강화된다. 

윤지혜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금융 당국이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 제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면서 대출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 규모가 과거만큼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고 말했다.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울산 남구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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