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여성 사외이사 2명에서 3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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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

Ⓒ스마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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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로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를 내정해, 여성 사외이사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로 박동문, 이강원, 원숙연, 이준서, 서영숙 5인을 추천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서영숙 후보만 새로 추천했고, 나머지 4인은 재선임하기로 결정다. 이사회 의장인 이정원 전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이로써 서영숙 후보는 하나금융 이사회에서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에 이어 3번째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서영숙 후보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 영문학과와 서강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씨티뱅크 서울지점 크레딧 애널리스트, HSBC 서울지점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헤드, ABN 암로뱅크 서울지점 크레딧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리서치 헤드, 우리 글로벌 마켓 아시아 리스크 매니지먼트·리서치 헤드, SC제일은행 여신심사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사감추위는 "서영숙 후보는 경력의 대부분을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근무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 및 규제 체계에 대해서도 높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한 금융 분야 전문가"라며 "금융에 특화된 여신심사, 위험관리, 재무분석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되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9인의 구성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사내이사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겸 지주 부회장 등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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